Remix OS, GPL과 아파치 라이선스 위반? No! 소스코드 공개
Remix OS가 정식으로 배포되고
많은 이슈를 끌었는데요.
[Remix OS 배포 시작]
그도 그럴것이,
안드로이드의 수많은 어플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환경이 아닌
색다른(?) 환경에서, 그것도 기존 윈도우와 유사하게
멀티창으로 구동 시켜보고자 함이 컸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ㅎ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없이도
기존 PC나 노트북 태블릿 PC에서 쉽고 빠르게
안드로이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는것도 큰 매력인듯 싶습니다.
그런데,
Remix OS가 GPL과 아파치 라이선스를 위반 했다고 "The Linux Homefront Project"가 밝혔습니다.
자세히 보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소스코드 미공개 부분이었습니다.
USB 툴은 GPL인 UNetbootin이 사용되었고
Remix OS 이미지 파일은 아파치 라이선스인 Android-x86 프로젝트 이므로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것을 문제 삼고 있었습니다.
#링크 : Remix OS in Violation of GPL and Apache Licenses
하지만 jide는 발빠르게
github를 통해 소스코드를 오픈하였습니다.
#링크 : Jide - Remix is Now GPL and Apache Compliant
이로써 Remix OS의 라이선스 문제는 해결되었고
많은 능력자들을 통한 업그레드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링크 : https://github.com/jide-opensource
맥북 에어에서 Remix OS 구동하기
앞서 Remix OS 발표와
USB에 Remix OS 설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드디어 Remix OS를 구동 시켜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먼저 맥북에서 구동하는법을 먼저 알아볼텐데요
여기서는 맥북 에어 11인치 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Remix OS가 설치된 USB를 맥북에 연결 합니다.
이미 맥북이 켜져 있다면 종료를 합니다.
그리고 [option]키를 누른체로 전원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아래 메뉴가 뜰때까지 [option]키를 누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메뉴가 뜨면 USB 디스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급하게 만들었더니 USB이름이 Windows라는 볼륨을 가지고 있네요ㅎ
잠시후 위와 같은 메뉴가 뜹니다.
여기서는 간편하게 Remix OS를 구동시킬수 있는 Guest mode를 선택했습니다.
순조롭게 잘되는거 같습니다.
Remix OS 로고 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부팅되네요.
이제 몇가지 셋팅을 해주면
Remix OS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언어 선택이 나오는데
처음에는 영어와 중국어만 선택 할 수있습니다.
[Next]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사용 동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Next] 눌러 주세요.
Wi-Fi 설정 메뉴가 뜹니다.
Skip를 해도 되는 메뉴이니 Wi-Fi연결이 필요없다면
Skip하시고 연결 가능한 네트워크가 있으면 연결 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Remix OS 설정이 끝났습니다!
[Start]를 누르면 Remix OS가 시작 됩니다.
[Start]를 누르세요!
트랙패드를 이용하면 저렇게 마우스 포인터가 동그랗게 나오는데
손가락 5개를 올리면 5점 터치를 인식 합니다.
태블릿에서 Remix OS를 구동한다면 멀티 터치가 지원될거 같네요.
이리 저리 만져 봤는데 첫인상은 "나쁘지 않다" 입니다.
맥북 에어에서 실행 속도도 빠르고
여러개의 어플을 동시에 실행시켜서 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보던 멀티 창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사용하시는 PC나 구형 PC, 노트북의 초기화 없이
USB에 설치해 간단하게 구동시킬 수 있으니
직접 Remix OS를 경험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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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에 Remix OS 설치 하기 [파일 첨부]
Remix OS는 USB에 설치하여
윈도우를 사용하는 PC나 노트북
또는 OS X를 사용하는 Mac, Mac Book에서
구동 및 설치 할 수 있습니다.
Remix O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먼저
윈도우에서 Remoix OS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Remix OS 2.0
#2. Remix OS USB Installer
#3. USB3.0 (USB 2.0도 정상 동작 합니다.)
#4. USB 부팅이 가능한 PC, 노트북, 태블릿 등
#5. 8GB USB (FAT32로 포멧된 USB)
#6. 윈도우 PC / Mac
Step 1. Remoix OS 및 USB Tool 다운로드
공식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를 참고 하세요
[OFFICIAL LINK]
https://www.droidmen.com/download-remix-os-2-0-officially/
초반에는 USB Tool 파일과 Remoix OS를 다운받을수 있는 토렌트를 제공 했는데
해당 페이지가 없어진건지 안보이네요.
제가 다운받았던 USB Tool 파일과 [공식]Remoix OS 토렌트 파일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Remix OS compressed.torrent
remixos-usb-tool.exe
모든 파일을 받으셨다면 사진과 같을거예요
압축을 풀면 Remoix OS iso 파일이 나옵니다
Step 2. USB FAT32로 포멧
Remoix OS를 설치할 USB는 FAT32로 포멧되어 있어야 합니다.
[USB 포멧 확인 방법]
오르쪽 클릭 -> 속성
파일 시스템 FAT32 확인
[USB FAT32 포멧]
오른쪽 클릭 -> 포멧
파일 시스템에서 FAT32로 설정하신 후
시작을 누르시면 포멧이 진행됩니다.
[USB Tool을 이용하여 USB에 Remoix OS 설치]
1. Remoix OS iso 파일이 있는 위치를 선택합니다
2. OK
순조롭게 USB에 Remoix OS가 설치되고 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재부팅을 할것인지 그냥 끝낼것인지 선택하는데
전 그냥 Exit를 눌러 빠져 나왔습니다.
설치 완료후 USB 용량을 보니
대략 2기가 정도 사용되었네요.
지금까지 USB에 Remoix OS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Remoix OS를 실행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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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x OS가 배포 시작
Remix OS가 공개되고
드디어 Remix OS 이미지 파일과
해당 이미지를 USB를 이용해 설치할 수 있게 도와주는
USB Tool도 같이 배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무료 입니다.
Remix OS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Remix OS는 일반 PC와 노트북, MAC에서
안드로이드를 구동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된 안드로이드 입니다
롤리팝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일반 윈도우를 닮아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안드로이드 어플을 창 형식으로
여러개 띄울수 있습니다.
기존 삼성이나 엘지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보던 멀티창과는 다르게
기존 윈도우 처럼 어플을 여러 창으로 실핼시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더욱이 저사양 노트북이나 넷북,
태블릿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네요
생산성면에서는
윈도우나 OS X와의 비교가 안되지만
기존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웹서핑등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추가로 구입하지 않고
기존에서 사용하던 PC에 설치하면 되니
충분히 흥분될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USB Tool을 이용한 설치 방법은
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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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로엔 멜론 인수
다음 카카오가 국내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 (주)로엔 엔터테이먼트를 인수했다는데요
(주)로엔 엔터테이먼트는 디지털 음원 서비스인 "멜론"을 운용하는 국내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입니다.
다음 카카오는 (주)로엔 엔터테이먼트의 지분 76.4%를 1조 8,700원에 인수했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다음 카카오의 관계자는 해당 보도 자료를 통해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로엔의 음악 콘텐츠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이뤄졌다"
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다음 카카오 임지훈 대표는
"음악은 모바일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로 음악 한 곡이 한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거나
전 세계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는다”며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로엔이 가진 음악 컨텐츠의 결합을 통한 무한한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번 결정이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과 로엔의 음악 콘텐츠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콘텐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글로벌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에, 현재 로엔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중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11일 10시 기준).
일각에서는 SKT 사용자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는 멜론 서비스가 어떻게 변경될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름아닌 "멜론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옴니아·옴니아팝, 모토로라 모토로이 등 구형기기들을 통해 멜론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적지 않은 사용자들이 구형기기들을 세컨폰으로 사용하면서 멜론의 무료 스트리밍을 이용하였는데요.
(주)로엔엔터테인멘트는 멜론폰의 무료 음악서비스 대상을 애초 이통서비스 단말기로 개통한 고객으로 제한하는등
꾸준히 무료 서비스에 대해 제한을 걸어 왔기 때문입니다.
금번 다음 카카오의 (주)로엔엔터테인멘트 인수로
기존 SKT 사용자읭 멜론 무료 스트리밍서비가 어떻게 변경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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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또 다른 피해자 등장 추가 폭로
[이미지 출저 : google.com]
김만식 전 몽고식품 명예회장의 대국민 사과가 있은지 13일 만에
또 다른 피해자 A가 등장해 추가적인 폭행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A씨는 최초를 폭행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와 똑같은 폭행과 욕설을 당했다며
김만식 전 회장이 '내가 인간 조련사다' 리고 말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저 : google.com]
또한, 몽고식품에서 일을 하면서 3~4번 정도 사직과 복직을 반복하며
김만식 전 회장 운전을 총 3년 정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김만식 전 회장의 행동을 못 이겨 여러 번 회사를 그만두고 나갔지만
김만식 전 회장 기사들이 얼마 못 버티고 나가는 일이 잦아 회사 권유로 복직을 수차례 반복했는데
이는 가족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만식 전 회장의 만행을 더 알리고 싶었다고 폭로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 폭로에 대해 몽고식품의 관계자는
A씨가는 회사에 일했던 직원으로 확인되었으며 A씨의 주장을 확인하겠다는 입장만 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곧 김만식 전 회장 소환 조사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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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버드 스트라이크로 회황
진에어는 2008년 7월 김포-제주간 노선을 시작으로 출범한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하나 입니다.
그해, 12월 말까지 99%의 정시율과 99.6%의 운항율을 보여주었으며, 기체 결함이나 정비 소홀로 인한 결항은 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1].
[이미지 출저 : google.com]
한편 김포~부산 노선을 확장하고 동시에 KTX보다 저렴한 운임 등을 내세워 저가 항고사의 시장확대에 힘을 쏟았지요
연초에 필리핀을 출발한 진에어 항공기의 출입문이 열린 채 비행하다가 회황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과거에도 열린 출입문을 객실승무원이 문고리를 잡고 계속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2].
이런 저가 항공사들의 사건사고들이 꾸준하게 발생하면서
저가 항공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되었고
요번에는 진에어 항공기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저 : google.com]
하지만, 문제는 진에어와 상관없이 발생한 버드 스트라이크가
이미 떨어진 저가 항공사의 이미지에 더 불을 붙이고 있다는 점 입니다.
기체 결함이나 운항에 관련된 사고가 아닌 어쩔수 없는 사고였는데 말이지요.
[이미지 출저 : google.com]
그런데,
진에어의 대응도 미흡하다는 의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해당 비행기가 운항하려던 6차례의 비행은 모두 취소되었는데
항공사에서 취소된 항공편의 승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승객들이 공항까지 헛걸음하는 경우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진에어를 포함한 저가 항공사가 안전과 신뢰 회복에
어떻게 나서는지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참고기사
[1]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6774
[2]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26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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